728x90 나홀로 식도락89 재료준비 없이 바로 부쳐먹는 백설 김치전 집에서 해먹기에 귀찮은 음식 중에 하나가 바로 부침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백설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감자전, 김치전과 같은 제품을 선보였죠. 이름부터 '재료 준비없이 바로 부쳐먹는 xx전' 시리즈. 감자전을 살까 김치전을 살까 고민하다가 우선 김치전을 사보았습니다. 유통기한은 제법 긴 편이고 가격은 3천 ~ 4천 원 정도 되네요. 컵라면 같은 용기에 담겨져 있던데, 조리법이 어떻게 될지 찾아보았습니다. 용기 옆면에 쓰여 있는 조리법을 보았습니다. 찬물만 따로 준비해서 반죽을 만들고, 프라이팬에 부치기만 하면 끝나더군요. 용기 안을 살펴보니 안에는 이렇게 부침가루와 김치소스가 들어있습니다. 찬물을 넣고 잘 섞어주면 반죽 완성~ 프라이팬을 달군 다음 반죽을 부어주었습니다. .. 2020. 5. 24. 백종원의 골목식당, 골목막걸리 구매기(가격, 후기) 동네 마트에 가보니, 평소에는 보이지 않던 골목막걸리가 있어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저희 동네 마트에서 판매하는 골목막걸리의 가격은 1,800원. 장수막걸리가 1,000원인데 비하여 800원 정도가 비싸긴 했지만, 워낙 유명한 백종원의 골목식당이라는 방송 덕분에 탄생하게 된 막걸리였던 만큼 구매하지 않을 수 없어 구매해 보았습니다. 평소 막걸리를 먹지도 않고 좋아하지도 않았지만, 그넘에 호기심이 뭔지……. 골목막걸리는 뒤늦게 훅 올라오는(?) 것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맛을 보기로 했습니다. 맛을 보기에 앞서 먼저 골목막걸리란 제품의 설명을 쭉 살펴보았습니다. 유통기한은 대략 20 ~ 30일 정도로 상당히 긴 편으로 도수는 6도. 탁주로서 국내산 쌀을 쓴다고 되어 있네요. 백종원의 골목식당이라는 방송을 .. 2020. 5. 17. 처음 마셔본 무학소주(청춘소주) 간단 후기 창립 90주년을 맞는 무학에서 새롭게 출시한 무학소주. 청춘소주라고도 불리기도 하는 이 제품은, 다른 블로거의 사진을 보니 디자인을 조금 바꿔서 유통을 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제가 선물받은 무학소주(청춘소주)는 진로이즈백과 비슷한 느낌의 소주로서, 앞면에는 이렇게 무학이라고 크게 쓰여 있습니다. 뒷면에 청춘소주라고 적혀 있기에, 이게 청춘소주라 불러야 할지, 무학소주라 불러야 할지 살짝 애매하더군요. (인터넷 뉴스 기사들을 보면 청춘소주라고 되어 있고, 최근에 바뀐 디자인으로는 앞면에 청춘이라고 크게 쓰여 있었으니 청춘소주라 부르는게 맞는거 같아요.) 자잘한 내용은 뒤로하고, 청춘소주는 16.9도로 진로이즈백과 동일합니다. (마트에서 판매하는 가격은 대략 1,400원 정도하는거 같아요.) 서울 사람이라 .. 2020. 5. 5. 버거킹 더콰트로치즈 버거 후기 콰트로 치즈 와퍼를 먹으려다 잘못 주문이 되어버린 더 콰트로치즈 버거. 같은거라 생각해서 동료에게 시켜달라 했으나 더 콰트로치즈라는 신메뉴의 존재를 몰랐던지라, 얼떨결에 맛보게 되었습니다. 평소 치즈를 좋아하긴 하는데, 그렇다고 엄청 느끼한 것까지 좋아하는 것은 아니었던 저는 더콰트로치즈는 무슨 맛일까 기대하며 첫 만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더콰트로치즈의 포장은 사진처럼 노랑노랑한게, 치즈 맛이 엄청날 것이라는 기대감을 심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빵 자체도 특이한 것이 빵 조차 치즈와 어우러진게 아닐까 싶은 비주얼이었습니다. (버거킹에서 제시하는 설명은 안봤지만, 아빠 빵에도 치즈가 들어갔으리라 생각되어지네요.) 버거킹 더콰트로치즈의 내용물(?) 입니다. 큼지막한 토마토 하나와 계란후라이가 인상적인 모습입.. 2020. 4. 5. 오뚜기 똠얌꿍 쌀국수 간단 시식 후기 얼마 전 마트에서 못보던 컵라면을 발견해 구매하게 된 오뚜기 똠얌꿍 쌀국수. 쌀국수를 그닥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튀기지 않은 쌀면으로 만들었다고 쓰여있어 궁금해 구매해 보았습니다. 똠얌꿍 자체를 따로 먹어는 본적이 있었지만 컵라면으로는 또 처음이기에, 얼마나 맛을 잘 구현해 내었을지 궁금하더군요. 조리는 액체 스프를 넣고, 끓는물을 넣어 3분 후 젛어서 먹으면 끝. 건더기 스프는 따로 없었지만, 면과 함께 이것저것 많이 들어 있었습니다. 소컵이라 그런지 확실히 양은 많지 않았고, 면 자체는 좀 두툼하니 제법 쌀국수의 면 느낌이 잘 나네요. 맛도 궁금하니 이만 끓는물을 넣고 조리 끝~. 휘휘 젛으면서 맛을 보았는데, 베트남 음식을 주로 파는 가게에서 먹을 수 있는 그런 똠얌꿍과는 확실히 차이가 있긴 .. 2020. 3. 30. 간편하게 조리해 맛볼 수 있는 농심 쌀국수 요즘에는 라면 제조 회사들이 다양한 맛의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한때 흰국물 라면이 유행했다가 시들었는데, 요즘에 또다시 빨간 국물이 아닌 제품들을 하나둘씩 출시하는거 같네요. 오뚜기의 미역국라면부터 시작해서 카레면, 쌀국수 등등. 무슨 컵라면을 사갈까 고민하다가, 농심에서도 쌀국수가 나왔길래 한번 구매해 보았습니다. 크기는 작은 소컵. 조리 방법은 끓는물을 넣고 5분 후 드시면 됩니다. 면은 그리 두껍지 않아 보이고, 스프는 분말스프와 후레이크 2종류가 들어 있네요. 2종류의 스프를 다 넣어줬더니 제법 건더기도 많아보이게 비주얼이 괜찮네요. 끓는물을 넣고 5분 후. 적당히 면을 풀어주니 제법 느낌이 괜찮네요. 맛은 엄청 맵거나 하진 않고 약간의 얼큰한 맛이 있네요. 농심 사리곰탕면이랑 비교하.. 2020. 3. 27. 김앤김 김도둑 쌀국수(진한사골맛)를 맛보다 워낙 면요리를 좋아하다 보니 마트에서 못보던 (컵)라면이 있을 경우 하나씩 사오곤 합니다만, 난생 처음 보는 브랜드의 제품이 눈에 띄었습니다. 바로 김앤김이라는 곳에서 나온 김도둑 쌀국수 진한 사골맛. 농심의 사리곰탕의 맛을 기대하며 우선 1개 구입해 보았습니다. 뚜껑은 살짝 불투명한 플라스틱이었고, 조리방법은 일반 컵라면이랑 비슷하게 그냥 끓는물 넣고 기다리면 되네요. 쌀국수라 그런지 면이 상당히 특이했습니다. 스프는 분말스프 1개가 들어있었고, 따로 건더기 스프랑 구분지어져 있지는 않네요. 분말스프 안에 섞여 있는 건더기들로 봐서는 계란이랑 파 정도(?) 보이고 다른건 뭔지 모르겠네요. 물을 끓인 후 부어준 다음에 3분 후 맛을 보았습니다. 농심의 사리곰탕면을 생각했던지라 이게 무슨 맛인가 싶을 정도.. 2020. 3. 25. 저렴하게 구매해 본 한성 비바크부어스트 소세지 마트에서 장을 보던 중에 세일이라 붙어 있어 눈길이 갔던 한성 비바크부어스트. 나중에 야식으로 먹을 생각에 하나 구매해 보았습니다. 한성 비바크부어스트 말고도 도이치부어스트라는 소세지도 저렴했는데, 그냥 외관상 끌리는건 비바크부어스트라 비바크부어스트를 구매. 바로 조리해 보고자 준비를 하였습니다. 300g에 840㎉로 4개가 들어있었던 한성 비바크부어스트. 끓는물에 약 3분 데치거나 후라이팬에 약한 불로 3~4분 구워먹으면 된다고 적혀 있어, 후라이팬으로 조리해 보았습니다. 우선 칼집을 골고루 내주고 조리 시작. 타지 않게 약한 불에 소세지를 돌려주며 익혀 보았습니다. 4분 정도 약한 불에 익혀서 완성~ 일단 소세지 자체가 간이 어느정도 되어 있긴 합니다만, 쟌슨빌 소세지 정도의 짠맛은 아니었습니다. 케.. 2020. 3. 22. 끓는물로 조리해 먹은 박진덕순대 요즘에는 밖에서 사먹어야 했었던 갖은 먹거리들을 마트나 인터넷으로 판매를 하고 있죠. 종종 마트나 인터넷에서 구매한 순댓국도 집에서 해서 먹기도 하고 이번 포스팅에 주요 상품인 순대도 쪄먹곤 하는데, 조리하는 방법이 그리 어렵지가 않답니다. 최근 구매해 먹어본 박진덕순대는 찜기로 8~10분 찌거나, 끓는물에 봉지째 넣어서 8분 정도 데우거나, 전자레인지로 개봉된 제품을 데우거나 하면 됩니다. 박진덕순대 말고도 다른 브랜드의 순대들도 전부 이런 형태로 조리를 해서 먹을 수 있기에, 간식이나 야식으로 출출할 때 집에서 간단히 해먹기에 좋습니다. 저는 그냥 끓는물에 끓이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박진덕순대(500g)는 따로 칼질이 되어 있지 않기에 직접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어야 합니다. 순대도 이것저것 들어가 있.. 2020. 3. 19. 끓는물과 전자레인지로 조리하는 오뚜기 카레면 마트에 가서 야식으로 뭘 사올까 고민하던 차에 눈에 띈 오뚜기 카레면. 평소 3분 카레하면 유명했던 오뚜기였기에, 카레면의 맛이 상상이 되긴 하였으나 약간의 호기심이 발동하여 구매해 보았습니다. 순한맛도 있을까 싶어 진열대를 보았으나 안보이기에 그냥 약간매운맛을 구매했습니다. 스프와 소스를 넣고 끓는물을 넣어주는 것까지는 컵라면과 똑같았으나, 전자레인지로 2분 30초 ~ 3분간 조리를 해주어야 한다는 점이 조금 특이하네요. 조리방법 대로 분말스프와 카레 소스를 넣어주고 물을 끓였습니다. 끓는물을 넣고 전자레인지로 마저 조리하여 완성~ 전자레인지 조리시 뚜껑을 제거하라고 되어 있었으나, 국물이 뛸까봐 그냥 뚜껑 덮고서 전자레인지로 돌렸습니다. 젓가락으로 잘 섞어준 다음에 먹어봤는데 역시나 오뚜기 3분 카레.. 2020. 3. 14. 이전 1 ··· 4 5 6 7 8 9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