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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식도락90

끓는물과 전자레인지로 조리하는 오뚜기 카레면 마트에 가서 야식으로 뭘 사올까 고민하던 차에 눈에 띈 오뚜기 카레면. 평소 3분 카레하면 유명했던 오뚜기였기에, 카레면의 맛이 상상이 되긴 하였으나 약간의 호기심이 발동하여 구매해 보았습니다. 순한맛도 있을까 싶어 진열대를 보았으나 안보이기에 그냥 약간매운맛을 구매했습니다. 스프와 소스를 넣고 끓는물을 넣어주는 것까지는 컵라면과 똑같았으나, 전자레인지로 2분 30초 ~ 3분간 조리를 해주어야 한다는 점이 조금 특이하네요. 조리방법 대로 분말스프와 카레 소스를 넣어주고 물을 끓였습니다. 끓는물을 넣고 전자레인지로 마저 조리하여 완성~ 전자레인지 조리시 뚜껑을 제거하라고 되어 있었으나, 국물이 뛸까봐 그냥 뚜껑 덮고서 전자레인지로 돌렸습니다. 젓가락으로 잘 섞어준 다음에 먹어봤는데 역시나 오뚜기 3분 카레.. 2020. 3. 14.
집에서 맛보는 삼양 마라탕면 마트에 갔더니 못보던 컵라면인 '삼양 마라탕면'이 있어 구매해 보았습니다. 마라탕의 인기가 워낙에 많아서인지, 과자도 나오고 별별 상품이 다 나온다지만, 컵라면으로 나온건 이제서야 알았네요. 가격은 가게 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제가 구매한 마트에서는 1,400원에 판매가 되고 있었습니다. 조리 방법은 조금 특이하네요. 끓는 물을 넣고 4분을 기다렸다가 액상 스프를 넣거나, 끓는 물을 넣고 2분간 전자레인지에 돌린 다음에 액상스프를 넣으면 됩니다. 면은 두툼한 편이고, 건더기가 없나 했으나 면 밑에 깔려 있네요. 끓는 물을 넣고 그냥 4분 있다가 스프를 넣을까 했는데, 그냥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조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팔팔 끓는 물을 넣은 상태에서 2분 정도 돌렸습니다. 2분이 지나고 액상 스프 투하. 끓.. 2020. 3. 7.
가성비가 뛰어난 신제품 오뚜기 오라면 마트에 가보니 평소에 보지 못했던 오뚜기에서 나온 라면이 있어 구매해 보았습니다. 이름은 오!라면. 인터넷에 찾아보니 가격이 저렴한 제품으로 일명 '가성비 라면'인 그런 제품이더군요. 실제로 시중에서 판매되던 라면들에 비해서 좀더 저렴한 가격에 판매가 되고 있었는데,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맛도 저렴해진 것일지 궁금해 집에 오자마자 끓여보았습니다. 조리방법을 살펴보니 물 550㎖를 넣고 끓이라고 되어 있네요. 오라면의 포장을 뜯어보니 분말스프는 한개가 들어있네요. 따로 건더기 스프는 없네요. 물에 분말스프를 넣고 물이 끓어서 면도 집어 넣었습니다. 스낵면처럼 특별히 얇은 그런 면은 아니었고, 진라면과 같은 그런 두툼함의 면이네요. 따로 첨가한 것은 없었고, 계란 하나만 가볍게 넣어 조리를 끝냈습니다. 맛.. 2020. 3. 2.
마트에서 저렴하게 사본 인도네시아 미고랭 라면 동네 마트에서 저렴하게 팔던 외국 라면이 있어, 처음으로 구매해본 미고랭 라면. 개당 약 300원 꼴로,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인도네시아의 전통요리인 볶음국수를 집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게 나온 제품이더군요. 제가 갔었던 마트에서는 핫&스파이시라는 맛의 미고랭 라면 밖에 없었으나, 인터넷에서는 다양한 맛의 미고랭 라면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운걸 잘 못먹는지라, '핫'이라는 글자에 많이 매운건 아닐까 하는 걱정을 하며 끓여보았습니다. 제품 자체는 굉장히 작았습니다. 1개 끓여 먹기에는 배고프고, 2개 끓이기에는 조금 많을 수도 있다는 우리나라의 비빔면 보다도 조금 더 작은 느낌입니다. 포장 뒷편에는 조리 방법에 대해 쓰여있었습니다. 그냥 끓는 물에 면을 삶은 다음에 면을 체에 거른 뒤, 동봉되어 있는.. 2020. 3. 1.
데우기만 하면 끝나는 올반 삼계탕 삼계탕 레시피 자체가 워낙에 간단하긴 하지만, 날잡고 끓여 먹으려면 여간 귀찮은게 아니죠. 그래서 그런가, 끓는 물에 넣고 데우기만 하면 끝이나는 그런 제품도 시중에 판매가 되고 있더군요. 이번에 맛보게 된건 올반 삼계탕이라는 제품입니다. 포장을 살펴보니, 간편식이긴 해도 찹쌀, 인삼, 마늘, 대추, 양파, 생강까지 들어갈건 다 들어갔네요. 혹시 몰라 조리법을 보니 끓는 물에 15~20분간 넣어서 데워 먹는 방법과, 용기에 내용물을 담아 7~8분 정도 전자레인지로 돌리는 방법이 있네요. 우선 적당한 사이즈의 냄비에 물을 끓이고, 올반 삼계탕을 포장을 뜯지 않은 채로 넣어서 15~20분 정도 더 끓여 주었습니다. 끓고 난 올반 삼계탕의 포장을 뜯어 다른 작은 냄비에 옮겨 담았습니다. 포장에도 쓰여 있었던 .. 2020. 2. 26.
옛 향수를 불러일으킬 디자인의 진로이즈백(도수, 가격 정보 등등) 참이슬이 대중화가 되면서, 두꺼비가 그려진 옛날 소주를 그리워하는 분들이 참으로 많았었죠. 그러다보니 다시 빨간색 뚜껑에 두꺼비가 그려진, 도수가 센 소주가 나왔는데 이번엔 파란색 두꺼비가 출시 되었습니다. 진로이즈백이라고 하여 단순 파란색이 아닌, 병의 모양부터 전체적인 디자인과 맛까지 살짝 다른 그런 소주인 신제품입니다. 귀여운 두꺼비 캐릭터가 등장하면서 광고하는 진로이즈백은. 옛날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게 출시된 것이 특징입니다. 진로이즈백의 도수는 기존의 참이슬 후레쉬와 큰 차이는 없으며 가격 역시 기존 시장에서 판매되던 소수들과 동일한 수준입니다. 진로이즈백의 현재 도수는 16.9도. 가격은 마트나 편의점 등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겠지만, 제가 자주 가는 동네 마트에서는 1,300원 ~ 1,.. 2020. 2. 22.
육즙이 풍부한 쟌슨빌 소시지 오리지날 스모크 소시지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자주 거론이 되는 쟌슨빌 소시지. 평소 살까말까 고민하던 차에, 큰맘 먹고 이번에 1.8kg짜리를 한번 사보았습니다. 쟌슨빌 소시지가 호불호가 조금 갈리는 이유가 바로 짠맛 때문이라서, 저도 많은 고민 끝에 구매했네요. 쟌슨빌 소시지 오리지날 스모크 1.8kg 짜리로, 가장 기본적인 맛인데 가격은 대략 2만 원 초반 입니다. 종종 이벤트 쿠폰이나 카드사 할인 같은걸로 조금 더 싸게 구매할 수도 있다 보니까 저는 1.7만 원 정도에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으로 구매하기 전에 조리 방법에 대해 찾아보았는데, 쟌슨빌 소시지의 본연의 맛을 느낄거라면 프라이팬에 조리를 하라고 하더군요. 너무 짜다 싶으면 끓는 물에 데쳐서 먹으면 된다고는 하는데, 우선 프라이팬에 조리를 해보았습니.. 2020. 2. 18.
농심 신라면 건면 솔직 후기 매운 라면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신라면이 어느순간부터 맛이 좀 달라졌었죠. 그러다 보니 많은 이들이 달라진 신라면에 만족하지 못해 다른 라면을 찾곤 했는데, 농심에서 새로운 신라면인 '신라면 건면'을 출시하였습니다. 가격은 기존의 신라면 보다도 제법 비싼 편이었는데, 마트의 세일을 통하여 그냥저냥 구매해도 괜찮을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기에 구매해 보았습니다. 신라면 건면은 기존에 판매되고 있던 농심 신라면과는 확실히 차이가 있습니다. 칼로리도 350㎉로 적은 편이며 조리방법도 물이 500㎖만 들어가는 등, 단순히 면의 차이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라면의 양도 97g (신라면은 120g)으로 상당히 차이가 나고요. 구성품도 신라면 건면은 스프가 3개 입니다. 포장에 적힌 조리방법을 토대로, 끓는 물에 면.. 2020. 2. 16.
닛신 컵라면, 이번엔 야끼소바를 맛보다! UFO 오리지널 솔직한 후기 얼마 전에 먹었던 닛신 컵누들 (씨푸드)에 이어 이번엔 UFO 오리지널인 야끼소바 입니다. 우리나라의 이자까야를 가면 종종 야끼소바나 오꼬노미야끼, 타코야키 등을 파는 가게를 접할 수도 있죠. 하지만 이렇게 일본에서 직접 판매가 되는 컵라면(컵라멘)이나 볶음 우동인 야끼소바 등을 만나기는 쉽지 않습니다. 대형 마트나 인터넷에서 구매하는거 아닌 이상에는 더더욱 그러리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나 이번에 포스팅 하는 닛신 UFO 야끼소바 같은 경우에는, 저번의 닛신 컵누들과 함께 지인을 통해 얻게 된 일본에서 구매해온 현지 제품입니다. (인터넷에서 직구로도 구매는 가능하지만, 아직까지는 해본적은 없었네요.) 야끼소바 컵라면은 또 처음 먹어보는데 맛이 참 궁금했습니다. 제품 포장은 우리나라 컵라면이랑 크게 다르지.. 2020. 2. 11.
일본 컵라멘(컵라면) 닛신 컵누들 씨푸드 맛보기 옛날에 편의점에서 구입해본 닛신 컵누들 매운해물맛에 이어, 이번에는 일본에서 직접 구매해 온 닛신 컵누들 씨푸드를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샀었던 매운해물맛은 국내에서 직접 수입해서 판매하던 닛신 컵누들로, 일본에서 구매한 제품과는 다소 양과 맛에 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지인의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맛보게 된 일본에서 판매되는 닛신 컵누들은 큰 기대가 되었습니다. 겉면에는 온통 일본어와 한문으로 숨이 턱턱 막히네요. 컵라멘(컵라면)이니 뭐 조리법이 어려울건 없지만 역시나, 외국어가 갑자기 눈 앞에 나타나면 괜시리 '헉'하게 됩니다. ​ 유통 기한은 제품 하단부에 적혀 있네요. 포장을 뜯어보니 스프가 뿌려져 있네요. 씨푸드(해물)라서 해물의 향이 확 풍겨 왔으며, 일전에 국내 수입.. 2020.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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