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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관련 리뷰

오픈형으로 돌아온 QCY-T8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기

by 상도남 2020.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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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끝판왕 QCY의 오픈형 블루투스 이어폰

 

오랫동안 애용하던 QCY-T1의 상태가 영 좋지 못하여 새롭게 구매하게 된 QCY-T8. T8S라는 개선판도 나왔지만 가격의 차이가 조금 있고 성능의 차이는 저에게는 큰 차이가 없다는 판단 하에 좀더 저렴한 QCY-T8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게이밍 모드와 같은 차이점이 조금 존재) 평소에 커널형 이어폰을 굉장히 싫어했기에 QCY-T8의 출시는 굉장히 반가운 소식이었으나, 나온지 좀 된 시점인 지금에서야 구매하게 된건 참 아이러니 하네요.(QCY-T7도 오픈형이었을텐데….)

국내 정발판이 없다 보니 해외 직구로 구매하게 되었는데, QCY제품은 현재 에어팟 프로를 닮은 T10도 국내 정발이 되었으니 선택의 폭은 넓을 거라 생각됩니다. (저처럼 오픈형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T7이나 T8 시리즈에서 고르셔야 되겠지만…)

그럼 오픈형 블루투스 이어폰인 QCY-T8을 살펴볼까요?

 

 

포장 박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초창기의 QCY-T8의 박스 모양과는 조금 달라진 모습입니다. (제가 구매한건 2020년 11월 말이었습니다.)

 

 

제품 정보

QCY-T8

블루투스 : 5.0

사용거리 : 10m

사용시간 : 통화 2시간, 음악 3.5시간

배터리 용량 : 380mAh

케이스 충전 횟수 : 양쪽 이어폰 약 4회

 

USB케이블, 본체 및 케이스, 설명서로 구성된 QCY-T8

 

 

 

구성품은 사진에서 보여지는 것이 전부 입니다. QCY-T8 이어폰과 충전을 겸용하는 케이스, C타입의 USB케이블과 설명서로 끝. 기본 구성품인지는 모르겠으나 가죽 파우치도 하나 딸려오긴 했습니다만 사진을 찍지는 않았네요.

 

 

블루투스 이어폰의 충전을 해줄 케이스는 T1과 비교해 굉장한 발전을 이루었네요. 에어팟 케이스처럼 뚜껑도 생겨서 여러모로 편리해 졌습니다.

 

 

충전은 요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사용되어지는 C타입의 케이블로 충전이 가능하여 편리성이 증대 되었습니다.

 

 

케이스에서 T8을 꺼낸 뒤 스마트폰과 연결을 하였습니다. 이후부터는 이렇게 뚜겅만 열어도 자동으로 페어링이 되어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 합니다.

 

 

 

QCY-T8의 경우 사진에서 보이는 이어폰의 상단 부분을 터치로 조작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전화가 오는 경우 두번 터치해서 받고 끊는 것이 가능하며, 전화 거절은 1초간 터치를 하면 거절이 됩니다.

음악은 귀에 꼽으면 바로 재생이 되나, 두번 터치하는 것으로 재생/정지를 할 수 있으며, 다음곡으로 넘기고 싶은 경우 2초간 터치를 하면 된답니다.

음질은 뭐 싼맛에 사서 사용하기에 좋은 편이기에 오픈형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매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추천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에어팟이 당연히 더 좋겠지만 아무래도 가격 차이가 많고, 험하게 사용한다면 가격이 월등하게 싼 QCY-T8이 부담감이 적으니…….(생김새가 저래서 착용감도 비슷합니다.) 오픈형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T1 보다도 T8이 확실히 더 만족스럽네요. QCY 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분들은 종류가 다양하니, 가격과 디자인 등을 고려하여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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