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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해먹기에 귀찮은 음식 중에 하나가 바로 부침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백설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감자전, 김치전과 같은 제품을 선보였죠. 이름부터 '재료 준비없이 바로 부쳐먹는 xx전' 시리즈. 감자전을 살까 김치전을 살까 고민하다가 우선 김치전을 사보았습니다.
유통기한은 제법 긴 편이고 가격은 3천 ~ 4천 원 정도 되네요. 컵라면 같은 용기에 담겨져 있던데, 조리법이 어떻게 될지 찾아보았습니다.
용기 옆면에 쓰여 있는 조리법을 보았습니다. 찬물만 따로 준비해서 반죽을 만들고, 프라이팬에 부치기만 하면 끝나더군요.
용기 안을 살펴보니 안에는 이렇게 부침가루와 김치소스가 들어있습니다.
찬물을 넣고 잘 섞어주면 반죽 완성~
프라이팬을 달군 다음 반죽을 부어주었습니다. 이렇게 하고 적당히 익으면 이제 뒤집기만 하면 끝~
이었는데 망했네요. 뒤집기에 실패해 여기저기 부서졌네요. 맛은 꽤 괜찮았습니다. 김치전 한판만 간편하게 만들어 먹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괜찮은 제품이라 생각되네요. 애당초 부침가루를 시작해 각종 식재료를 만들어 파는 백설에서 나온 제품인 만큼, 1인가구를 생각해 제법 괜찮은 제품을 만들어 낸거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비록 김치전을 뒤집는데 실패해서 모양새는 안나지만, 다음 번에는 감자전도 한번 구매해 먹어보아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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