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신제품, 오리온 케이준 눈을감자 간단 후기

요새 다양한 감자 스낵을 먹어보는 가운데, 평소에 보지 못했던 제품이 있었습니다. 오리온에서 나온 케이준 눈을감자. 빨간색 포장의 눈을감자는 옛날에 먹어보았는데, 어느덧 새로운 신제품이 출시된거 같아서 냉큼 1봉지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가격은 마트마다 다 다르겠지만, 천 원 초중반 정도. (인터넷에서는 800~900원 정도지만 배송비가 + 되는거 같네요.) 케이준 눈을감자는 기존의 눈을감자와 다르게 포장이 제법 화려(?) 했습니다. 눈을 감고 있는 감자 캐릭터도 있고, 팝콘 용기 같은 곳에 담겨진 감자스낵하며 기존의 빨간색의 심플한 포장과는 많이 달라졌네요.

 

 

칼로리를 비롯한 각종 정보는 사진을 참고하시기 바라며, 봉지 자체를 세워두고 먹을 수 있게끔 하단부 포장이 넓은게 포인트 입니다.

 

 

기존에 출시되어 판매되던 눈을감자와는 다르게 제법 두툼해 진것이 케이준 눈을감자의 또다른 특징. 사진으로는 제법 얇아보이긴 하지만, 패스트푸드 점에서 볼 수 있는 그런 감자튀김의 크기랑 비슷한 두께 입니다. 맛은 짭짤하면서도 살짝 매콤한 그런 느낌의 케이준 맛입니다. 입맛이 자꾸 변해서 그런가 한봉지를 다 먹기에는 간이 좀 센 느낌이 들었지만, 그래도 맛 자체는 맛있는 편이라 괜찮았네요. 맥주랑 같이 먹기에도 나쁘지 않은 그런 정도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