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나 고양이 등, 다양한 동물들을 키우는 집들이 많아져 서로 지켜야할 에티켓들도 굉장히 많아졌죠. 특히나 산책을 좋아하는 강아지, 개를 키우는 집이 늘어남에 따라, 외출 시 챙겨야할 필수품들도 상당히 늘어났습니다. 입마개를 해야 하는 대형견들은 입마개를 비롯하여, 타인에게 달려나가거나 하는걸 방지할 리드줄, 밖에서 배변 시에 이를 치워줄 각종 도구 등이 있죠.
저희 집은 평소에 에코백에 크린백이랑 물병 등을 넣어서 산책을 데려나가곤 했는데, 인터넷으로 저렴하게 강아지 배변봉투를 구입했습니다. 예전에 다이소에서도 동일한 형태의 강아지용 배변봉투를 보았지만, 딱히 구매할 마음이 생기질 않았지만, 커가는 강아지 두마리를 데리고 산책하기에는 하나 있어야 되겠다 싶더군요. 가격은 판매자들에 따라 다르겠지만 1~2천 원 정도로 그리 비싸지 않으며, 리필용 배변봉투만도 따로 파니 추후에는 리핑용 배변봉투만 사서 쓰면 됩니다.
저희집은 에코백에 물티슈랑 이것저것 넣어서 산책을 데리고 다니기 때문에 에코백에 배변봉투를 메달고 다닙니다만, 리드줄에 손잡이 부분에 메달고 다니시는 분들도 종종 마주치곤 합니다.
클립 형태로 되어 있으니 편한 곳에 달고 다니면서, 사용 시에 한장씩 뽑아 쓰기에 좋네요. 제가 구매한 제품은 배변봉투 자체가 꽤 큰 편이라서, 장갑처럼 봉투를 손에 끼고 배변을 집어 넣은 뒤에 뒤집어 매듭을 지으면 깔끔하니 좋더군요.
참고로 봉투 하나가 그리 오랫동안 사용할 양은 못되니, 평소에 리필용 봉투를 넉넉히 준비해 두었다가 가지고 다니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봉투 자체의 크기가 작은 것도 해당 배변봉투 케이스에 호환되는 제품들도 있으니, 봉지가 너무 큰 경우에는 작은 리필용 배변봉투를 구매하여 사용하는 것도 방법일거 같네요. (저희집은 해외 직구로 대량 구매를 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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