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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에서 장을 보던 중에 발견하게 된 녹차원 깔라만시 원액. 종종 밖에서 정찬우 꽐라만시를 받아서 맛있게 타먹었으나, 원액을 구매하게 된건 처음이었습니다. 유통기한도 굉장히 길고, 친구도 홈플러스에서 파는 녹차원 원액을 집에서 먹고 있다는 말에 하나 집어왔네요.
1㎏이나 되서 양이 굉장히 많았고, 당시 구입할 때에는 약 7~8천 원 정도의 가격에 구매를 했습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깔라만시 소주를 사서 먹는 것 보다는 일반 소주에 타서 먹어야 되기에 조금 지출이 올라가겠지만, 내 마음대로 비율을 정해서 섞어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는 이점이 훨씬 많은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유통기한도 2년 정도 되는 셈이니 두고두고 오랫동안 먹을 수 있겠더군요. 원액이라서 실제 소주나 물에 타 먹을 때에도, 굉장히 적은 양을 타서 먹으면 되니….이걸 어느세월에 다 먹을지….
정찬우의 꽐라만시는 유리로 된 소주병에 넣으면 딱 맛있는 양이라서 편한데, 깔라만시 원액은 직접 비율을 맞춰 넣어야 되서 조심해야 합니다. 너무 많은 원액을 집어 넣는 경우에는 심하게 달기 때문에, 적은 양의 깔라만시 원액만 넣으며 만들어야 합니다.
시중에 파는 깔라만시 소주가 별로인 분들에게는 깔라만시 원액을 추천합니다. 단 직접 섞어 드실 때에는 필히 적은 양만 넣어가며 괜찮은 비율을 맞춰서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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