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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식도락

위스키 잭다니엘, 칵테일 잭콕으로 유명하죠

by 상도남 2020.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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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외국의 도수가 높은 술을 접하는 경우가 많지 않죠. 하지만 바 같은데에서 칵테일 같은걸 드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 잭다니엘은 칵테일 잭콕으로 많이들 접해 보셨을 겁니다. 잭다니엘은 40도의 위스키로 잭다니엘과 콜라를 섞어서 간단하게 잭콕을 만들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찾는 술이죠.

 

 

선물 받은거라 그런지 정확한 가격은 모르겠으나, 네이버에 검색을 해보니 2~3만 원 대에서 거래가 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이건 또 용량이 적은 편이고 잔과 함께 들은 선물용 패키지니 가격이 몇 천원 차이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선물용 패키지라 그런가 포장부터 좀 남달랐습니다. 보통 마트에 가서 잔과 함께 들은걸 보면은 대부분 종이 상자에 포장되어 있는데 얘는 나무 상자(?)에 포장이 되어 있고, 저런 걸쇠로 밀봉도 되어 있어 상당히 고급져 보이네요.

 

 

제가 선물 받았던 잭 다니엘 no7은 40도짜리의 위스키로 양은 500㎖. 1ℓ와 750㎖ 있는거 같은데, 평소에는 진열을 해두고 있다가가끔 글라스 잔에 얼음 넣어 먹거나 콜라와 섞어 마실거라면 큰거로 사는 것도 괜찮겠다 싶네요.

 

 

저 역시 바(BAR)에서 맛보았던 잭콕을 제외하고는 샷으로 마셔본 적이 없기에 어떤 맛일지 궁금하여 바로 개봉해 보았습니다.

 

 

40도가 넘어가는 술은 뭐 맛이 다 비슷비슷 하지만 그래도 미묘한 목넘김에 있어 차이들이 있긴 하죠. 조니워커도 먹어보고 스카치도 먹어보고,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름 다양한 녀석들을 먹어보았는데 샷으로 먹기에는 개인적으로 스카치(블루)가 제일 괜찮은거 같네요.

얼음 띄워서 글라스로 먹기에는 나름 다 괜찮은거 같고, 잭다니엘은 그냥 딱 잭콕 만들어 먹는게 제일 맛있는거 같아요. 나중에 외국 나갔다 한국에 들어오는 친구 있으면 양 많은 잭다니엘로 하나 사다 달라고 부탁 좀 해댜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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