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도 노란색으로 새롭게 바뀌었다! 오리온 초코파이 바나나
옛날에 오리온에서 바나나 맛의 초코파이가 출시된 적 있었죠. 한데 어느 날 마트에 갔더니 샛노란 색의 초코파이가 있길래 보았더니 초코파이 바나나라고 쓰여 있었고, 이걸 먹어보았나 안먹어 봤었나 기억이 안나서 1박스 사게 되었습니다.
집에 와서 인터넷을 통해 찾아보니 옛날에 나왔었던 초코파이 바나나가 리뉴얼 되어 새롭게 출시가 된 것이었고, 이미 리뉴얼 되서 시중에 판매가 된건 상당히 오래전 일이었습니다. 오리온 인스타그램에서 보았는데 이름 빼고는 싹다 바꾸었다고 하던데, 이전에 분명 먹어 보았던 기억은 있으나 맛이 기억나질 않아 외형 빼고는 어떻게 바뀐 것인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영양성분도 어떻게 달라졌는지는 모르겠으나, 리뉴얼된 오리온 초코파이 바나나의 영양성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내용량은 33g(12개 들입)으로 1개당 172㎉. 칼로리와 g은 이러하며, 나트륨과 탄수화물 등은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박스를 뜯고 내용물을 보았는데 포장도 노란색인게 기존의 초코파이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입니다.
빵도 이렇게 초코파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하게 완전 노란색 입니다. 그냥 초콜렛이 아닌 바나나 향의 초콜렛 같은걸 겉에 코팅한 것인지 빵의 겉면도 상당히 특이했습니다. 사진은 안찍었지만 빵 안에는 바나나 크림이 들어 있는데, 전체적인 맛은 기존의 초코파이가 전혀 떠오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냥 바나나 향의 빵(파이)였습니다. 시중에 빵집에서 파는 바나나 모양의 빵은 사실상 바나나를 재료로 썼다고는 해도 바나나 맛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던데, 오리온 초코파이 바나나 같은 경우에는 진짜 그냥 바나나 맛과 향의 빵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개인적으로는 조금 단거 같았고, 한꺼번에 여러개 먹기에는 음료가 없으면 힘들거 같았습니다.
입맛이야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확실히 맛있긴 하지만 전 기존의 초코파이가 적당히 달면서 더 맛있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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