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산역 맛집]이베리코를 사용해 육즙이 풍부한 고깃집, 고기식당

코로나19가 터지기 전에 방문했었던 독산역 맛집 고기식당. 회사 회식으로 방문하게 되었던 고깃집으로, 큰 도로변에 있어 찾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았던 곳이었습니다. 네이버에 등록 되어진 정보로는 유채, 도토리, 올리브만 먹고 자란 방목육인 이베리코를 사용하는 고깃집으로, 실내 인테리어부터 시작해 나오는 밑반찬과 음식들이 나쁘지 않았던 맛집이었습니다.

 

 

고기식당에 대해 좀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치는 지도를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투썸플레이스 바로 옆에 있어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고기식당 ​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9 1층 ​ 가격 ​ 목살(200g) : 15,000원 항정살(200g) : 15,000원 안갈비살(200g) : 15,000원 남해멸치국수 : 4,000원 비빔국수 : 4,000원 된장찌개 : 4,000원 구워먹는 치즈 : 13,000원 ​ …등등 ​ ​ 영업시간 ​ AM 11:30 ~ PM 10:00 ​ 연락처 : 02)2629-4622

 

메인 메뉴는 대체적으로 15,000원 정도 이며, 이 외에 다양한 메뉴들이 있으니 실제 메뉴판을 참고해 주세요.

 

 

 

이른 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손님은 많지 않았지만, 6시가 지나고 나면 빈 테이블을 찾기 힘들었던 곳이었습니다. 고깃집인데 환기 시스템이 천장형으로 되어 있지 않아 상당히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사진은 손님이 적었던 이른 시간에 한장 찍어보았는데, 환기 시스템이 상당히 특이하죠?

 

 

메뉴판도 후딱 사진을 찍어보았는데, 대략적인 가격대를 참고해 주세요.

 

 

독산역 맛집으로서 방송에도 나왔던 적이 있던 곳으로,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들도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샐러드부터 시작해 배추무침, 그외에 각종 나물과 김치들로 고기와 먹기에 괜찮은 조합의 구성이었습니다. 회식이었기에 고기 메뉴들을 전체적으로 하나씩 다 주문해 보았고, 중간에 구워먹는 치즈도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우선 고기만 먼저 구울 때 나오는 것들로, 여느 고깃집에서 볼 수 있는 기본적인 구성이었습니다.

 

 

​고기를 종류별로 시키긴 했지만 뭐가 뭔지는 구분하기 어려웠습니다. 분명 식감이나 이런건 좀 달랐는데…. ㅎㅎ



구워먹는 치즈는 굽는 노하우를 알려주셨는데, 불판에 올려두고 적당히 녹아내리면 한번 뒤집은 다음에, 살짝만 더 녹여 바로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고기식당 외에 다른 고깃집에서도 치즈를 주문해 드신다면, 참고하면 좋을거 같네요.

 

 

치즈와 고기를 고추냉이(와사비)를 살짝 발라 먹었는데 확실히 고기의 맛이 좋았습니다. 목살 외에 항정살이며 안갈비살이며, 전반적으로 육즙도 풍부하고 담백한게 그리 느끼하지 않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고깃집은 어딜 가건 대체적으로 다 맛이 괜찮았던지리, 고기식당 말고도 다양한 맛집들이 독산역 근방에 존재하지 않을까 싶네요. 코로나19 사태가 좀 잠잠해 진다면, 회식 장소로 고깃집을 찾는 분들에게 고기식당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