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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주점 탐방

석계역 맛집(?) 중에 하나 깐풍판다 석계점

by 상도남 2020.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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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계역 인근은 광운대학교 학생들이 자주 오기도 하는 장소로, 가성비가 괜찮은 맛집과 술집이 많은 장소 중에 하나 입니다. 술집도 안주 3천 원짜리의 가게들도 상당수 있는 만큼, 저렴한 가격에 회포를 풀 수 있는 상권이 아닐까 싶네요.

오늘 알려드릴 가게는 석계역에서도 상호가 자주 바뀌는(?) 자리 중에 하나에 자리잡고 있는 깐풍판다 석계점입니다.

 

 

해당 건물 3층에 자리하고 있는 깐풍판다 석계점은 깐풍기가 주 메뉴인 술집겸 맛집 중에 하나로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여 추천해드릴만한 그런 가게 입니다.

 

 

석계역에 큰 도로변에 바로 건물이 있어, 찾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3층에 위치해 있다는 단점은 있으며, 그 때문인지 깐풍판다가 들어서기 이전에 있었던 가게들도 그리 오래 가지는 못하고 사라지는 운명에 처하기도 했던 그런 위치이기도 합니다.

 

 

깐풍판다로 가게가 바뀌고 나서 처음 방문해 보았는데, 이전에 있었던 술집의 인테리어와 크게 달라진 것은 없었습니다. 손님이 많았던 관계로 사진은 이런 느낌으로 한장 밖에 찍지 못하였지만, 전체적으로 테이블은 굉장히 많은, 넓은 실내를 가지고 있습니다.

 

 

맛집이라 표현하기에 다소 애매할 수는 있을거라 생각합니다만, 깐풍기가 메인인 곳이기에 뭐 상관없겠죠. 깐풍기는 1만 원 정도에서 1만 원대 초반. 그외에도 저렴한 안주들이 있으며 전반적으로 가격대가 비싸지 않기에, 이때도 역시나 대학생들로 추정되는 손님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깐풍기가 메인인 만큼, 이곳에 오면 깐풍기 하나는 무조건 시켜주는게 맞지 않을까요? 인원이 좀 있었기에 깐풍기와 그외에 다른 음식들도 여러가지 시켜 보았습니다.

 

 

친구 한명은 석계역 인근에 살고 있기에 종종 이곳에서 깐풍기를 포장해 간다고 합니다. 이상하게 치킨집들은 참 많은데, 깐풍판다처럼 깐풍기를 주로 파는 가게는 저희 동네에 그리 많지가 않은거 같네요.

저렴한 가격, 맛있는 음식들로 가성비가 뛰어난 깐풍판다 석계점. 3층이라는 다소 높은(?) 곳에 위치한 석계역 맛집(술집) 이지만, 깐풍판다 석계점은 오랫동안 번창하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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