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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중에 출시 되어 있는 필라이트 중에 못보던 녀석이 있어 냉큼 구매한 이녀석. 바로 필라이트 라들러 입니다. 노란색 캔의 필라이트 라들러는, 발포주의 하나인데, 355㎖와 500㎖ 두종류로 출시가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제가 구매한 것은 355㎖로 가격은 1,000원. (아마 판매 매장에 따른 약간의 가격 차이는 존재할 것이라 보여지긴 합니다.)
모양은 기존의 필라이트와 다름 없는 디자인이나 색상만큼은 노랗고 구석에는 레몬이 그려진 것이 특징입니다. 레몬이 그려진 것처럼, 필라이트 라들러는 레몬 맛이 나는 과일향의 발포주 입니다.
평소 레모네이드도 종종 마셔봤고, 과일향 맥주들도 여럿 마셔보았지만 과일 발포주는 무슨 맛일지 궁금했습니다.
우선 색은 다른 맥주(발포주)들과 큰 차이가 없어보였습니다만 맛은 확실히 차이가 많은 편이었습니다. 도수도 2도로 약한데 거기에 레몬의 향이 나니 딱히 술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주스라고 하기에도 탄산과 2도의 약한 도수로 인해 취기가 오르니, 술은 술이라고 밖에 표현할 수가 없겠더군요. 맛은 개인적으로 별로. 레몬 맛은 아니더라도 그냥 이슬톡톡이나 스미노프 같은게 좀더 취향에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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