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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식도락

쌀떡과 어묵이 들어있는 오뚜기 국물떡볶이 후기

by 상도남 2020.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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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다양한 떡볶이 브랜드의 제품들을 구매해 먹어보면서, 이번에 만들어 먹어 본 떡볶이는 바로 오뚜기에서 나온 제품입니다. 포장에 뚜기네분식집이라 쓰여 있는 국물떡볶이로 1인분씩 개별 포장이 된, 2인분이 들은 제품입니다.

 

 

대략 조리시간은 5~6분 정도 걸린다고 포장에 적혀 있으며, 쌀떡과 어묵이 같이 들어있는 것이 특징인 국물떡볶이 입니다. 시중에 파는 대다수의 떡볶이들이 쌀떡이 아닌 밀떡을 넣는 경우가 많기에, 쌀떡이 들어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라 생각되네요.

 

헹군 떡을 물 300㎖에 소스와 어묵과 함께 끓이면 끝

 

대부분의 떡볶이들의 조리법이 그러하듯, 오뚜기 국물떡볶이도 조리하기가 매우 간편합니다. 떡을 물에 헹궈서 건져 주신 다음, 물 300㎖에 떡과 소스, 어묵을 넣고 5~6분 정도 끓이면 됩니다.

 

 

제품의 대한 설명은 위의 사진을 참고하시기 바라며, 1인분씩 낱게 포장이 되어 있으니 1인 가구도 편하게 조리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여러명이 먹을거라서 2인분 모두 뜯어서 조리를 시작하였습니다. 우선 물에 떡을 헹구어 주었고, 냄비에 소스와 어묵, 헹군 떡을 넣고 끓이기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떡과 어묵은 굉장히 크기가 작습니다.)

 

 

어느정도 익었다 싶은 시기에 라면 사리도 하나 추가 하였고, 국물떡볶이었지만 라면사리를 익히느라 국물을 좀 졸여주었습니다.

 

 

마무리로 모짜렐라 치즈가 없기에 체다 치즈 한장 넣고 마무리를 했습니다. 맛은 그냥저냥 그랬습니다. 이날 이후에 국물이 많게끔 조리방법 대로 다시 한번 끓여서 먹어보았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냥 있으니 만들어 먹는 정도?? 기본 구성으로는 맛이 좀 그렇고, 따로 어묵을 사서 추가하고, 계란도 삶아서 넣고 떡볶이 소스도 따로 만들어 추가를 한다면 꽤나 맛있었지만 기본 구성품으로만 만들어 먹기에는 다른 브랜드 제품에 비해 조금 부족한 감이 없잖아 있네요.

그래도 간편식으로 나온 국물떡볶이로서는 쌀떡도 들어 있고 하니 종종 사다 먹기에 괜찮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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