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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저렴한 발포주인 필라이트가 인기를 끌게 되면서, OB에서도 필굿이라는 고래가 그려진 발포주를 출시했었죠. 그런 필굿의 신제품이 출시되었으니 바로 필굿 세븐입니다. 레드 색상의 포장이 인상적인 필굿 세븐은, 이름대로 도수가 7도로 상당히 높은 도수를 가진 발포주입니다.
필굿 세븐의 가격은 355㎖는 출고가가 716.9원, 500㎖는 977.2원으로 실제 판매가 이뤄질 마트에서는 이 보다는 조금 더 비싸게 책정 되어 판매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저희 동네에 있는 작은 마트에서는 할인 전에는 1,200원, 할인할 때에는 1,000원에 판매를 하네요.
도수가 높아지는거 외에는 기존 필굿과는 큰 차이가 보이지는 않네요. 색 자체도 맥주나 기존 발포주들과 비슷한데, 도수 높아진거 자체가 정말 엄청난 맛의 차이를 보여주었습니다. 일반 맥주들 보다 도수가 좀 센 버드와이저(5도) 보다도 2도나 더 높아서 그런가 확실히 마실 때 알딸딸함이 확 올라오네요.
개인 차이가 있겠지만은 필굿 세븐 보다는 그냥 필굿이 더 좋은거 같네요.
(5도의 버드와이저까지는 나름 맛있게 먹는데, 7도는 영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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