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식도락
간편하게 조리해 맛볼 수 있는 농심 쌀국수
상도남
2020. 3. 2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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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라면 제조 회사들이 다양한 맛의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한때 흰국물 라면이 유행했다가 시들었는데, 요즘에 또다시 빨간 국물이 아닌 제품들을 하나둘씩 출시하는거 같네요. 오뚜기의 미역국라면부터 시작해서 카레면, 쌀국수 등등.
무슨 컵라면을 사갈까 고민하다가, 농심에서도 쌀국수가 나왔길래 한번 구매해 보았습니다. 크기는 작은 소컵.
조리 방법은 끓는물을 넣고 5분 후 드시면 됩니다.
면은 그리 두껍지 않아 보이고, 스프는 분말스프와 후레이크 2종류가 들어 있네요.
2종류의 스프를 다 넣어줬더니 제법 건더기도 많아보이게 비주얼이 괜찮네요.
끓는물을 넣고 5분 후. 적당히 면을 풀어주니 제법 느낌이 괜찮네요. 맛은 엄청 맵거나 하진 않고 약간의 얼큰한 맛이 있네요. 농심 사리곰탕면이랑 비교하면 인위적인 맛이 적고 국물 자체가 좀더 진하고 담백한 그런 느낌입니다.
양이 적은 소컵이기 때문에, 편의점에서 파는 도시락이나 김밥 한줄과 함께 먹기에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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