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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주점 탐방

라멘이 맛있는 상수역 맛집 반라이

by 상도남 2023.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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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2022년 2월 1일 설날에 약속이 있어 상수역 근처를 찾게 되었습니다. 설날 아침이라 그런지 문을 닫은 가게들이 굉장히 많아 영업을 하고 있는 밥집을 찾아 돌아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발견한 일본 라멘집인 반라이. 평소에 라멘을 비롯한 각종 면 요리를 좋아했으나 라멘집은 근처에 별로 없어 라멘을 먹는 걸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반라이 위치

     

     

    반라이는 상수역 1번 출구 근처에 위치 하고 있습니다. 마포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홍대입구역에서도 걸어서 방문하실 수도 있습니다.

     

     

    반라이 메뉴 가격

     

    반라이는 키오스크로 음식을 준비하는 가게였습니다. 대표적인 메뉴의 가격들을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톤코츠라멘 : 9,000원
    게키카라라멘 : 9,000원
    야타이쇼유라멘 : 8,000원
    앗싸리시오라멘 : 8,000원
    시루나시 탄탄멘 : 8,000원
    아부라소바 : 9,000원
    츠케맨M : 9,000원
    …등등

     

    저는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앗싸리시오라멘을 주문 했습니다.

     

     

    실내

     

     

     

     

    실내는 그리 넓지는 않았습니다. ㄱ or ㄷ자 형태로 되어 있는 테이블이 있어 옆으로 나란히 앉게끔 되어 있습니다.

     

     

     

    벽면 한쪽 켠에는 옷을 걸어둘 수 있게끔 되어 있습니다. 

     

     

     

     

    반라이는 주로 라멘을 판매하나 맥주도 간단히 할 수 있도록 사이드 메뉴도 몇 종류가 있었습니다. 주로 식사를 하고자 오시는 분들이 많을거 같으나 저녁이나 밤에는 맥주나 음료 한잔 하러 오시는 손님들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주문했던 앗싸리시오라멘이 나왔습니다. 돈코츠 라멘도 좋아하나 이날은 조금 담백한(?) 것을 먹고 싶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덜 기름져 보이죠? 닭육수를 이용하고 소금으로 간을 한 라멘이라서 그런지 차슈가 큼지막하게 올려져 있어도 느끼하지 않고 참 맛있었습니다.

     

     

     

    계란도 반숙이라 국물과 먹으니 입안에서 사르륵 녹네요. 제가 방문했었던 라멘집들은 왠만해선 다 맛집이라 해도 될 정도지만 반라이는 추천하고 싶을 정도네요. 무엇 보다도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기까지 하니 성수역 근처에 가실 일이 있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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